어느나라에 가도 슈퍼마켓 구경이 제일 재밌지 않나요?
당 충전하기 너무 좋은 나라 독일의 사랑스런 과자들입니다.
옛날에 많이 먹던 과자부터 (칼로리, 설탕함유량 신경 안쓰던 시절)
지금 먹는 건강 과자까지 소개해드릴게요. (과자살때 뒤의 영양성분표 보는 지금)
에데카의 버터링이에요. 브랜드 G&G 왼쪽 상단에 빨간색 삼각형보이시죠
한국에서 버터링은 쳐다도 안봤는데 왠걸.. 이런 버터링은 정말 처음.. 두 봉지 200g씩 들어있고
한번 봉지 뜯으면 자리에서 200g 순삭..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요
레베의 초코롤이에요. 이런 형태의 과자가 다른 슈퍼에도 많긴 한데 레베를 사랑하는 저는 이 과자를 엄청 먹었네요..
게다가 가격도 1유로 하나..? 와플이 정말 입에서 부스러지면서 사르르 녹아요 한박스먹는데 얼마안걸렸던 마성의 과자
새로 발견에데카의 코코 플레어. 부드럽게 구워진 쿠키에 초코가 한쪽으로 덮혀있고 코코넛가루가 뿌려져있어요.
가격이 1유로 초반일텐데, 에데카 아주머니가 90센트를 계속 오버차지 했던 기억이 있는 데요...
얘도 칼로리, 설탕함유량 사악하지만 진짜 맛있어요..
건강 생각해서 요즘 먹는 과자, 하퍼 (귀리) 과자... 뒤에 착한 영양성분표 보이시죠?
설탕은 하루에 50g이 권장이라는데 마음놓고 먹을 수 있어요.. 과자는 끊을 수 없고 입은 심심하고
근데 건강은 생각해야겠고 ... 저 나이가 들었나봐요
이 과자 담백하고 은근 계속 먹게되더라구요.
꼭 사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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